‘공사 중’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
시카고 지역 운전자들은 대대적인 도로 공사가 진행 중인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(I-90, I-94)를 이용할 때 당분간 구간별 이용 가능한 차선과 진출입로에 대한 정보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. 일리노이 주 교통국(IDOT)은 이번 주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에서 야간 시간동안 일부 차선 및 램프를 폐쇄할 예정이라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. 주 교통국은 이번 한 주동안 이든스 익스프레스웨이에서 오하이오 스트릿 사이의 고속도로 구간의 도로 표면을 새로 포장할 예정으로 일부 차선의 이용에 제한이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. 주 교통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디버시에서 웹스터까지 구간의 차선을 줄인 데 이어 26일 오후 9시부터 27일 오전 5시까지는 풀래스키~디버시 구간, 그리고 27일 오후 9시부터 28일 오전 5시까지는 이든스~풀래스키 구간의 도심 진입 방향(인바운드) 케네디 익스프레스 웨이 차선이 1개로 줄어들 예정이다. 또 해당 시간 동안 익스프레스 레인 출구는 오하이오 길 한 곳만 열리고, 나머지는 모두 폐쇄된다. 일리노이 주 교통국에 따르면 윌슨 애비뉴 출입 램프는 앞으로 8주동안 폐쇄될 예정이며, 포스터부터 몬트로즈 사이의 인바운드 이든스 익스프레스웨이 구간의 이용 가능한 차선은 왼쪽 두 차선에서 오른쪽 두 차선으로 옮겨지게 된다.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 도로 및 교량 보수 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. Kevin Rho 기자익스프레스웨이 케네디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 익스프레스웨이 구간 차선과 진출입로